[코피 멈추는 방법]
1. 냉찜질 해주기
코의 내부점막이 부어 미세혈관이 터져 코피가 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얼음으로 냉찜질을 해주게 되면 콧 속 점막이 가라앉아 쉽게 출혈을 멈출 수 있게됩니다.
2. 고개 숙여 콧대 잡아주기
가볍게난 코피는 차분히 처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몸을 안정시킨후 머리를 살짝 숙이고 콧구멍을 휴지로 막은후
눈썹 아래 콧대부분을 잡아줍니다.
코피가 심하면 콧대 부위롤 좀더 강하게 압박해줍니다.
압박을 해주게 되면 코피가 지혈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되면 피가 목구멍으로 넘어가 기도를 막아 위험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콧구멍을 휴지로 막고 고개를 약간 숙인 상태로
콧대를 잡아주고, 냉찜질을 해주면
비교적 빨리 코피를 멈출 수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는?]
갑자기 코피가 나거나, 코피가 유독 자주나는 때가 있는데요.
과연 왜 코피가 나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1.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계절
- 다른계절에는 증상이 없다가 유독 가을, 겨울에만 코피가 자주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뿐만 아니라 콧속도 건조해져서 코가 헐고 점막이 쉽게 부어 미세혈관이 터지
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점막이 건조해지고 부어있다보니 손상되고 상처가 쉽게 납니다.
점막에 상처가 나게 되면 혈관 손상으로 인하여 코피가 나게 됩니다.
특히 손상되기 쉬운 코의 입구쪽 점막은 큰 혈관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코피 양이 많아 질 수 있습니다.
2. 코에 염증이 많은경우(비염 , 축농증), 감기
비염이나 축농증을 갖고 있는 경우 점막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에서 코를 파커나,
자극을 주게 되면 쉽게 코피가 나게됩니다.
평소에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의 경우
코막힘이나, 콧물이 증가하여 코를 자주 풀게
되는 등 코점막에 자극이 많이 가기 떄문에
코피가 자주나게 되기도 합니다.
[코피가 자주나게 되는 경우 대처방법]
1. 실내습도유지
실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어 콧속의 건조함을 덜어주도록 한다.
2. 충분한 수분섭취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충분한 수분섭취로 코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관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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