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인사드려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석류청 인데요! 혹시 다들 석류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갑자기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선전을 보고
막연히 나도 미녀니까 석류 좋아해야지 ㅋㅋ
하면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음료수를 되게 많이 마신 것 같아요
석류청의 효능으로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되고, 녹차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로
피부미용에도 도음이 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해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에 좋기도 하구요.
또한 여성분들에게만 좋은 것보다, 남성에게도 좋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석류 음료수 자체가 아주 대중적인 음료수가 되면서
편의점이나 대기업에서 이런 카페 음료와 캔음료로
나오게 된 것 같아요 ( 특히 달달한 맛 때문에
여성들한테 더욱 인기가 있는 것도 사실 )
근데 그나저나 이렇게 꾸준히 음료수를 사먹고
그러다 보니 석류 원가 대비 제가 만들어 먹는게
훨씬 이득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석류청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정말 쉽고 간단하니 팔로 미 ! !
1. 석류를 준비해서 손질해 줍니다
석류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윗 부분과 아랫부분을 잘라 석류알이 분리되도록 두드려주세요 (살살)
2. 석류 알맹이들을 하나하나 떼어줍니다 !
석류청을 담굴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껍데기가 있다면 나중에 석류청을 마시면서
껍질 걸러내느라 힘들 수 있으니까 최대한 깔꼼히 떼어주세요~
3. 설탕과 석류를 버무려 줍니다.
오이를 무치듯이 설탕을 양념이라 생각하고
버무려 주시면 돼요 ~ ! !
설탕과 석류의 비율은 1:1 이 가장 이상적이고,
그 이후에 설탕의 양에 따라 단맛이 조절되니 꼭 생각해서 설탕을
버무려 주세요 !
4. 버무린 석류를 넣어주고 설탕을 추가로 부어주세요!
설탕을 추가하고, 숙성시키면 설탕과 석류가
나눠지게 되는데요.
먹기 전에 잘 섞어서 스푼으로 떠서 드시면 됩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단 맛은 조절해서 안에 넣어드시면 돼요!
5. 맛있게 먹기
기호에 따라 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우유에 넣어도 맛있고 탄산수 혹은 사이다에 넣어도 맛있어요
사이다보다는 탄산수를 추천드리는데,
이미 설탕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사이다에 타게 되면 더욱 달아질 수 있어요! ㅠㅠ
그리고 이렇게 예쁜 잔에 담아주시면 딱 나만의 홈메이드
석류에이드 완성 ! 'ㅅ'
인스타 감성 뿜뿜이쥬?
모두 이 글을 보셨다면 석류청 구매하지 마시고
직접 만들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오늘도 잘 보셨다면
댓글과 흔적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당 ㅎ!!